회로이론 옴의 법칙 (ohm's law)

회로이론을 공부하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들이 있다. 우리가 공부를 했다고 모든 걸 기억할 순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것은 알아야 된다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회로이론 기본 개념을 하나하나 파헤쳐 볼까 한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옴의 법칙'이다.

 

옴의 법칙

 

옴의 법칙을 말로 하자면

"저항(R) 양단에 걸리는 전압(V)은 저항(R)을 통해 흐르는 전류에 비례한다."이다. 말로 하자니 이게 뭔 소린가 느낌이 잘 안 온다. 수식으로 보면 알 수 있다. "V(전압) = R(저항) x I(전류)"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글씨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두..

 

여기서 중요한 게 있다. 우리가 흔히 "저항"이라 하면 뭔가를 막고 저지하는 걸 떠오른다. 하지만 여기서의 저항은 비례 상수다. 즉, 전압과 전류가 비례관계라면 무조건 성립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이처럼 전압과 전류의 관계식을 구하면 저항은 1/g가 됨을 알 수 있다.

 

전압의 단위는 "쿨롱", 전류의 단위는 "암페어", 저항의 단위는 "옴"이다. 

 

사실 옴의 법칙은 "V = I x R" 이  한 줄만 기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