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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초 공부/회로

회로이론 가지, 루프, 마디, 매쉬 (branch, loop, node, mesh)

by 전컴반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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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이론을 공부하면 여러 용어들을 알고 가야 한다. 물론 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회로를 구분 짓는데 여러 용어들이 있지만 이번엔 가지, 노드, 루프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볼까 한다.

 

아래 회로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가지 (branch)

 

가장 기본인 용어다. 정의는 "소자를 포함하는 선"이다.

 

 

빨간 선은 각각 하나의 가지이다. 기준이 모호하긴 하지만 소자를 포함하는 선으로 생각하면 된다.

 

마디 (Node)

 

다음으로는 마디다. 마디의 정의는 "가지와 가지가 만나는 선"이다.

 

 

가지가 만나는 선이라면서 위에는 아래에 빨간색 가지 하나인데 뭔 노란색이 이렇게 많냐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노드의 기준은 서로 다른 전압이다. 그러기에 노란색은 다 같은 노드이다.

 

루프 (Loop) , 메쉬(Mesh)

 

루프 또한 쉽다. 그림으로 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루프의 정의는 "폐곡선으로 둘러싸였다"이다. 사방이 막혀 있다면 루프다. 단, 막혀있어야 한다.

 

 

왼쪽부터 (a), (b), (c)라고 보자. 이걸 보면 삼각형의 총개수를 찾아보란 문제가 떠오른다. 어떻게 보는지의 차이다. 우린 삼각형을 찾는 게 아니라, 사각형의 개수를 찾으면 된다. 

 

추가적으로 메쉬(mesh)는 (a)이다. 메쉬란 가장 작은 loop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용어는 굉장히 간단하다. 사실 외운다기보다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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