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처음 티스토리를 하면서 공부한 걸 올리는 게 목적이지만, 잘하면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이 날 수 있다고 하여 오호라 하며 시작했다. 여러 기준이 있다고 했지만 그냥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쭉 썼다. 다만 짧게 쓰지 않고 퀄리티를 좋게 하려고 고민했던 것 같다.
신청
2021년 4월에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2021년 5월에 처음 신청했다. 결과는 거절이란다. 뭔가.. 글이 부족한지 아니면 퀄리티가 떨어지는지 고민하고 조금 수정했다. 그리고 6월에 다시 신청했는데 또 거절이란다. 이번에는 카테고리를 줄이고 글을 다듬고 구글에 조건들을 참조해서 수정했다.

그렇게 다시 신청했더니 7월에 승인이 났다. 자동 광고로 하고 내버려 두었다. 뭔가 자동 광고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한다. 고민하지 않을 수 있으니..

수익 ( 부가적 노력들)
기분이 아주 좋더군이다. 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 도메인을 등록하고 색인이 안 생긴 건 따로 주기적으로 요청도 했다. 나름 열심히 했다. 아래는 지금까지 하루에 광고수익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나타낸 그래프다. 블로그 특성상 개강하면 사람이 많이 들어온다. 방학 때는 잘 안 들어온다.

처음에 애드센스를 등록하고 몇 달 간은 아무 수익이 없었다. 글이 쌓이고 방문자 수가 조금씩 늘면서 점점 늘어났다. 아래 수익은 달에 얼마가 들어오는지 나타낸 것이다. 보다시피 방학에는 줄어들고 개강하면 늘어난다. 하지만 중요한 건 글이 계속 쌓여야 된다는 것 같다. 뭐든지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애드센스에서도 보니까 관리를 해줘야 한다. 최근엔 클릭수에 비해 수익이 너무 안 붙는 거 같아서 보니 광고 단가가 너무 쌌다. 그래서 CPC를 올리는 법을 찾아서 이번 달부터 관리하기 시작했다. 내가 쓰는 주제는 단가가 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냥 공부하면서 이렇게 돈 벌 수 있는 게 어디냐 생각한다.
방문자 수 대비 수익
블로그 방문자 수는 예전에는 평일 방문자 수가 200명대~ 300명대 일 때는 한 달에 4달러 정도 들어왔던 것 같다. 시간이 좀 지나서 한 500명대 들어오면 10달러 정도인 것 같다. 요즘에는 평일에 800~1000명대로 들어오는데 한 달에 20달러 정도 되는 것 같다. 내 목표는 한 주에 20달러다..!!!
100달러 달성~
쨋든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 달에 100달러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뭔가 이번 달에 달성할 수 있을 거 같아서 SC제일 은행도 만들고 애드센스에 등록도 했다.
+ 아참 주소 인증도 해야 되는데 이게 좀 늦게 온다. 그래서 나는 한 3번 신청했다. 그리고 형이 있는데 형이 이미 동일 주소로 애드센스 신청이 돼 있어서 나는 다른 주소로 받아서 인증했다.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였다.

이번 달에 100달러를 넘어서 118달러~~~~!!!
바지 입고 소리 질러~~~~~ 워허~~~~ 요놈 자식 내 치킨값..!!!!!
좀 자주 들어왔으면 좋겠다. 근데 주객전도가 안되야 될 것 같다. 이걸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부한 걸 정리하는 게 내 목정이다. 늘 목적과 목표를 잊지 말자 나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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